소식
스몰티켓 "펫핑앱, 산책 기부 캠페인 목표 조기 달성"
스몰티켓은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와 반려인들의 산책을 통한 기부 참여 캠페인 '2021 도그네이션 DOGNATION'을 시작한 지 단 2주 만에 기부금 500만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펫핑 기부 챌린지는 반려견 산책 시 펫핑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해 기간 내 전체 산책 시간을 모아 1분당 10원씩 집계해 목표 기부금 500만원을 달성하면 비글구조네트워크에 해당 기부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스몰티켓이 운영하는 펫 디지털 헬스케어 앱 펫핑은 올해 6월에 론칭해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3만을 기록했으며, 일일 사용자 5000명 이상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몰티켓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조기 달성은 기부 챌린지에 동참하는 펫핑 회원들이 현금이나 펫핑 앱의 리워드를 직접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반려견의 산책 시간 50만분을 모아서 달성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전자신문2021.12.13스몰티켓, 반려동물 주제 인스타그램 아트 전시회 열어
‘UNION WAVE : 예상치 않은 발견’..반려견 동반 관람 인슈어테크(InsurTech) 스타트업 스몰티켓이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아트 전시회를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 삼청동 갤러리 에이치오엠에서 개최했다. 스몰티켓의 첫번째 아트 브랜딩 프로젝트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준비한 총 100여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인스타그램 아트 프로젝트’로 기획해 인간과 동물에 대한 서로의 이해를 주제로 김현철 작가와 아트윅팀 DToV가 8개월간 작업했다. 인간이 동물을 바라보고 동물이 인간을 바라보는 눈빛에 담긴 생명의 가치, 삶의 방식, 교류의 시도, 감정의 공유, 서로의 바람 등을 표현했다. 영상작품부터 페인팅, 오브제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스몰티켓 인스타그램 공식계정(@smallticket)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전시회에 걸맞게 반려동물 동반 관람도 가능했다.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춰 그림을 배치하고 포토존도 제공했다.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펫핑 웰컴 키트’ 무료 증정 이벤트도 병행했다. 전시회 인증샷으로 포스터와 엽서, 아트 스티커 등 다양한 반려동물 주제 아트 굿즈도 현장에서 제공했다. 스몰티켓 김정은 대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세상을 꿈꾸며, 서로의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좀 더 이해를 하게 되는 스토리를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온오프 아트 프로젝트는 펫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펫핑앱 서비스도 함께 알리고 싶은 기회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7일 전시회에 방문한 한 시민은 “’시선을 통한 인간과 반려동물의 이해’라는 주제가 인상깊다”며 “무엇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했던 전시회여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몰티켓은 보험서비스와 반려동물 건강증진형 서비스가 결합된 펫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 런칭한 모바일 서비스 펫핑(Petping) 건강사료 제안, 건강검진 정보, 산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펫보험 가입자에게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형 애플리케이션이다. 조혜나 기자 hihyenah99@naver.com
데일리벳2021.10.11김정은 스몰티켓 대표 “펫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해외진출 가시화”
펫보험 사각지대 보완 모빌리티 새상품 개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펫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를 추진하고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해외 서비스 출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는 향후 추진할 서비스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스몰티켓은 2016년 5월에 설립한 회사로 펫보험, 모빌리티 보험이 중심인 디지털 보험 중개 플랫폼 회사다. 기존 보험사 만으로 활성화되기 어려웠던 펫보험, 모빌리티 보험을 보험사와 협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 보험상품이 통계 데이터가 큰 상품만 취급하다보니 세분화된 상품이 나오기가 어려웠다고 진단했다. 김정은 대표는 "기존 보험산업이 통계에 기반하다보니 (통계가 풍부한) 자동차 보험같은 주류 상품 중심으로 출시가 이뤄졌다"라며 "사업비 구조, 규제에 묶여 마이크로세그먼트 단위 상품이 나오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펫보험'은 스몰티켓 창업 시초다. 김 대표는 영국에서는 반려견 종에 따라 상품이 세분화되어 있는 반면 한국 시장에서는 데이터 부재, 손해율 등으로 세분화가 어려웠다. 김정은 대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안으로 P2P보험을 생각했다. P2P보험은 동일한 위험을 가지고 있는 고객군끼리 그룹을 형성, 해당 그룹에서 보험금 지급이 필요하게 되면 계모임 처럼 그룹 구성원이 납부한 보험료로 보험금을 지급, 남는 보험료는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비슷한 위험군을 가진 고객을 그룹으로 형성해 남는 보험료를 돌려주게 되면 이익을 위해 보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게 된다. P2P보험은 긍정적인 취지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유사수신행위처럼 비춰져 시도하기 어렵게 된다. 김 대표는 P2P보험 대안으로 '리워드' 형태를 고안했다. 반려보험 손해율이 줄어들 수 있도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 형태'로 실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김정은 대표는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유전적으로 질병이 많은 프렌치 불독 견주를 위한 전용 보험이 있고 프렌치 불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다"라며 "건강 증진 활동을 하면 반려동물 의료비 혜택을 돌려주는 펫 건강증진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면 장기적으로 시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스몰티켓은 한화손보 지정대리인 제도로 건강관리 따라 리워드를 적립하는 건강증진형 펫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8월부터는 산책시키기 처럼 주간 미션을 수행하면 리워드를 돌려주는 펫핑 앱 서비스도 개시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보험 중개 플랫폼은 디지털화를 통해 기존 보험사가 선뜻 하지 못한 새 위험 영역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디지털 보험 중개 플랫폼 역할은 기존 보험사가 하고싶어도 할 수 없었던 신시장 영역을 최소한의 사업비와 효율적인 운영비로 운영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로 실현해주는 것"이라며 "스몰티켓은 반려동물, 모빌리티 사업 부문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빌리티 사업도 스몰티켓에서 시장 영역을 개척한 분야기도 하다. 스몰티켓은 KB손해보험, 배달의민족과 제휴해 배달 라이더 이륜차 보험을 선보였다. 라이더들은 사고율이 높아 그동안 보험료가 비쌌다. 라이더들 대부분 생계유지가 불안정하다보니 대부분 보험에 가입이 되지 않았고 사고율이 높아 보험료도 비쌌다. 스몰티켓은 배달 시간만큼 보험료를 부담하는 상품을 고안했다. 배달을 하는 위험한 시간 동안만 보험료를 부담해 라이더 안전을 보장하면서 라이더들에게도 보험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KB손해보험, 배달의민족과 제휴해 상품을 공급했다. 배달의 민족 소속 라이더들이 이륜차 보험을 가입하면 KB손해보험이 심사를 하고 스몰티켓은 심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몰티켓은 라이더들의 주행 시간을 측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정은 대표는 "배민커넥트는 기본적으로 긱워커로서 자신이 원하는 경우 배달일도 진행해 기존 보험으로는 합리적 보험료를 측정하기가 어려웠다"라며 "주행 거리를 측정할 수 있도록 스몰티켓에서는 GPS 기반으로 라이더가 운행한 시간을 초단위로 측정해 보험상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몰티켓은 라이더 뿐 아니라 공유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에는 금융위원회 D-테스트베드 취약계층 금융지원 부문에 선정됐다. 해외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중심 해외진출을 위해 홍콩에 법인을 설립했고 서비스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지역에 진입하기 위해 홍콩에 스몰티켓을 설립했고 베트남은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베트남에서 올해 말, 내년 초에는 펫 관련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대표는 펫핑 앱 확대와 모빌리티 상품 공급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은 대표는 "펫핑 앱 내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 고도화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 위험에 대한 모빌리티 상품을 공급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한국금융2021.09.17스몰티켓, 스마트 펫케어 모바일 앱 '펫핑' 출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스몰티켓은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리워드형 산책 애플리케이션(앱) '펫핑(Petping)' 모바일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펫핑은 펫 디지털 헬스케어 앱이다. '함께 걷는 즐거움'이라는 의미의 산책 서비스로 출발, 보험서비스와 반려동물건강증진형 서비스가 결합한 국내 첫 리워드형 펫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견 활동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산책 기록, 산책 통계 등 반려견 활동 데이터와 더불어 리워드 커머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기적인 건강미션을 달성하게 되면 리워드 핑을 제공한다. 적립한 리워드 핑으로 반려견 케어에 도움을 주는 리워드 상품을 핑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책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건강 미션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적립한 리워드로 클리커, 장난감 등 반려생활 케어에 도움을 주는 산책 필수용품을 핑샵에서 현재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상품은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계속해서 반려견 건강을 관리하면 리워드가 적립되는 펫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는 “사람과 동물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함께 사는 목표를 위해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면서 “꾸준한 건강 관련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면서 리워드를 통한 건강증진 효과와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보험전용 상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전자신문2021.06.30알티캐스트, 모빌리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스몰티켓 지분 투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 알티캐스트는 최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스몰티켓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모빌리티 특화 보험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몰티켓은 국내 최초 온디맨드(On-demand) 보험을 출시하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중이다. 현재 금융위에서 추진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반려동물보험에 대한 리워드형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애니펫보험, 댕댕이보험, 유기견보험 출시에 이어 지난 2019년부터 배민커넥트 및 KB손해보험과 함께 시간제 이륜차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몰티켓은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모빌리티 관련 보험 상품을 강화하며 모빌리티 보험에서의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며, 기존 보험상품이 커버하지 못하는 새로운 영역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고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알티캐스트는 모빌리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모빌리티 전용 보험상품 설계를 위해 2019년 스몰티켓에 1차 투자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달 2차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알티캐스트는 스몰티켓의 2대 주주 지분을 확보하며 양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사는 휴맥스 그룹 모빌리티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카셰어링 서비스인 ‘카플랫’, ‘피플카’의 전용 보험 상품 개발을 시작으로 데이터 중계 시스템 구축 등 추후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보험을 공동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2021.04.14스몰티켓, 유기견 입양 장려·건강관리 지원 활동 지속한다
고령견 가입, 보험가입자 리워드 변화 주도, 다음 도전은 유기동물·건강관리..유기견 입양 지원 기부도 인슈테크 기업 스몰티켓은 2016년 5월 설립 이후 반려동물보험(펫보험)에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왔다. 현장에서 펫보험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7세 미만의 어린 반려견만 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다. 병치레가 드문 어린 시절에만 보험가입을 받아주고, 정작 필요성이 높아지는 고령기에는 활용할 수 없었다. 슬개골탈구수술 등 보호자의 관심이 높은 질환도 제외되어 있었다. 2018년 스몰티켓이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출시한 펫플러스보험은 만 7세부터 10세까지 노령견도 동물병원 검진 후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슬개골탈구, 피부질환 등 다빈도질병도 보장범위에 포함시켰다. 스몰티켓은 같은 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돼 한화손해보험의 고령견 인수 심사를 맡은 바 있다. 2019년에는 건강을 잘 관리한 펫보험 가입자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체중관리, 건강검진 등 보험에 가입한 반려동물의 건강증진 목표를 달성하거나, 의료비를 절감해 일정 수준 미만의 보험금만 청구하면 가입자에게 리워드를 돌려주는 형태다. ‘보험금을 받지 못하면 손해만 본다’는 인식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스몰티켓이 2019년 7월 금융위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제공 가능했다. 건강 걱정으로 입양 망설이지 않게..유기동물 입양 시 치료비 보장 보험 지원 2020년부터는 유기동물 입양에 주목했다.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일에 도움을 주면서 보험 저변도 확대할 수 있는 ‘안심보험’이다. 안심보험은 유기견을 입양하면 1년간 펫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주는 지원사업이다. 스몰티켓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서울시 유기견 한화 펫플러스보험을 지원했다. 입양 시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타 지자체도 있지만, 단순한 상해보장에 그치지 않고 질병 치료비까지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스몰티켓 측은 “연간 보험료 25만원 상당의 펫보험을 무료로 가입하는 형태”라며 “면책기간을 따로 두지 않아 가입 처리 직후부터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보험이면 모럴 해저드를 막기 위해 가입 직후의 청구가 불가능하도록 수 개월의 면책기간을 두지만, 곧장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유기견을 위해 면책기간을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당수의 유기동물이 열악한 보호시설에 머무르다가 입양가정으로 이동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에 취약해지고 동물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했다. 스몰티켓 측은 “유기동물을 입양을 고민할 때 걱정할 수 있는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지원사업”이라며 “해외 선진국에서는 유기동물 입양시에 보험료를 낮춰주거나 면책기간을 줄여주는 등 지원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양된 유기동물에게 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높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일부 지자체가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에게 1년간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질병치료비는 보장되지 않고 상해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보니 보험의 효용을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다. 스몰티켓은 “유기견을 입양하신 분들이 안심보험을 통해 동물병원 치료에 도움을 받는 경험을 얻게 되면, 동물 건강관리와 보험 저변이 확대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반려동물 문화를 개선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는 것이 스몰티켓의 방향성과 맞다고 판단하여 지원사업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몰티켓은 올해도 입양된 유기견을 위한 보험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성보 펫 헬스케어 키트 1,100여개를 서울시내 유기견 입양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스몰티켓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활동을 리워드 혜택으로 돌려받는 펫핑(Petping) 어플리케이션을 지난 1월 선보이며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오는 4월 그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데일리벳2021.03.12KB손해보험, 요기요·스몰티켓과 ‘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 판매 업무협약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시간단위로 가입 가능한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 판매를 통해 국내 대표 배달 플랫폼인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을 비롯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박해웅 부사장·스몰티켓의 김정은 대표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B손해보험이 지난 2019년 11월에 출시한 ‘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종사자가 보험이 필요한 시간 동안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on-off’방식의 보험으로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위험 보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통해 보험가입대상의 폭을 더욱 확장해 임시 배달업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보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소속된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보험가입을 활성화하고 ㈜스몰티켓은 KB손해보험과 함께 보험가입 지원과 보험운영을 위한 데이터 중계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보다 많은 배달업 종사자 분들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금융그룹의ESG경영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2021.02.12스몰티켓, 2020대한민국소비자대상 '최고브랜드' 부문 수상
[파이낸셜뉴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스몰티켓이 24일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의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스몰티켓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선발된 샌드박스 대상기업으로,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 전무후무한 펫보험 건강증진형 리워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몰티켓만의 독특한 서비스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새로운 금융상품 패러다임을 제시해 반려인들의 라이프스타일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MaaS(Mobility as a Service)시장의 문을 연 선두주자로, 배민커넥트용 온-디맨드(On-demand) 시간제 이륜차 보험을 출시해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발생하는 새로운 위험 영역을 혁신적으로 보장 중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보험시장의 이륜차에 대한 인식과 관점을 넓히는 모멘텀을 제시하였으며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정은 대표는 "스몰티켓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등한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화된 펫보험 건강증진형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함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마스 시장 선도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몰티켓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으로 펫과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특히 모빌리티 보험 영역에서 혁신서비스로 수직적 성장을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펫보험의 선두주자로 반려동물 건강증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경험으로 만족도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 뉴스2020.11.25스몰티켓 P2P보험 전 분기 대비 80% 성장
타깃 명확화와 차별화 서비스가 성공 열쇠 “모빌리티·펫보험 솔루션서 업계 표준될 것” [한국보험신문=이연훈 기자]배달의민족 배달 라이더를 위한 ‘시간제 이륜자동차 보험’으로 유명한 스몰티켓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80% 이상 성장하며 보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슈어테크 대표주자로 불리는 스몰티켓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지난 2분기 대비 82% 성장했다. 타깃 유저를 명확히 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데이터 활용이 성공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스몰티켓의 모빌리티 특화보험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반려동물보험의 리워드형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는 보험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스몰티켓이 지난해 11월 KB손해보험·우아한형제와 함께 선보인 ‘시간제 이륜자동차 보험’은 위험보장을 받은 시간만큼 보험료를 부담하는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보험 사각지대에 놓였던 배달 라이더들의 위험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그간 배달 라이더들은 유상운송용 보험으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피해를 유일하게 보상받을 수 있었다. 그나마 가입이 가능한 이 유상운송용 보험은 보험료가 전일제 형식이라 라이더들의 보험료 부담이 커 배달 라이더들의 절반이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외에 스몰티켓은 펫보험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반려동물 건강증진을 위한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리워드를 제공해 보험의 예방적 기능을 활성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펫보험 상품의 손해율 하락으로 보험료 절감을 유도했다. 스몰티켓의 P2P보험은 위험관리 역량으로 7월에 보험료를 내려 전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28%나 줄였다.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는 “스몰티켓의 모빌리티보험 솔루션이 업계 표준이 되어가고 있고, 곧 출시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서비스가 반려동물 건강증진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훈 dusgns02@insnews.co.kr
한국보험신문2020.11.08스몰티켓, 펫 헬스케어 서비스‥반려견 8종 항체 검진 독려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이 펫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펫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몰티켓을 통한 한화 펫플러스보험 가입자가 반려견 건강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멤버십 포인트가 제공되고 이 포인트를 현금캐시백 리워드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개된 건강미션은 ‘반려견 8종 항체 건강검진’이다. 견주들이 평소 이용하던 동물병원에 내원해 8종 항체 검진을 실시하고, 해당 결과지와 영수증을 스몰티켓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4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검진대상은 심장사상충, 디스템퍼, 파보, 코로나바이러스 등 주요 질환 병원체를 포함한다. 스몰티켓 측은 “항체검사를 통해 반려견의 면역 상태와 예방접종 필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며 “펫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 건강데이터를 축적하고 향후 질병별 식단관리, 손해율 개선, 상품 개발 등의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몰티켓은 펫 헬스케어 플랫폼 ‘펫 라운지’를 곧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견 8종 항체검진, 건강사료 제안, 건강검진 정보, 산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펫보험 가입자에게 리워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데일리벳2020.02.20